웹툰[논현동 로맨스]매일같이 여자를 만나며 밤을 보내던 그는 어느 날 아가씨들과는 다른 매력을 가진 편의점 알바녀 도아를 만난다.

2019. 6. 13. 14:40웹툰

화류계 종사자인 남자 주인공인 도부장은 텐프로보다 한 단계 아래인 쩜오에서 아가씨를 관리하는 매니져다. 화려한 불빛과, 술, 노래, 돈의 향연을 이루는 강남구 논현동, 유흥업소에서의 일상은 그의 삶을 무료하게 만들고 있다. 매일같이 여자를 만나며 밤을 보내던 그는 어느 날 아가씨들과는 다른 매력을 가진 편의점 알바녀 도아를 만나게 되고, 순수한 모습의 그녀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도아를 망가뜨리고 싶어 강남바닥으로 끌어들이려 한다.

룸살롱의 포주이자, 강남 화류계에서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인물이다. 수많은 여성들과의 만남을 즐기고 있지만, 그 어느 여성들과도 진지한 관계를 갖진 않는다. 진정한 로맨스(사랑)에 대해선 일찌감치 체념한 상태. \'강남 바닥\'의 남자와 여자는 그저 돈으로 통하는 공생관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집안사정이 어려워져 고향 친구인 미진과 함께 살게되었다. 등록금과 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편의점 알바와 학업을 병행 하며 생활하고 있다 . 부끄러움을 많이타는 성격이며, 화목한 집안에서 사랑받고 자라서인지 누구보다 때묻지 않고 순수하다.@도아의 룸메이트, 집안 사정이 어려워 유흥계로 빠지게 되었다. 자신의 장래에 대해서 비관적인 태도를 보인다. 도아와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소꿉친구이기 때문인지, 꿈이 있는 도아의 모습을 동경하기 때문인지, 도아가 순수함을 잃지 않도록 보호 하고 있다.